6/11에 주문해놓고 퇴근하고 회식하고 있는데 저녁 8시쯤인가 전화와서
케이스가 없어서 그런데 세이코 케이스에 넣어 보내드려도 되겠냐? 하시더라구요.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시계고 다시 되팔수도 있는 부분이라..
정품에 대한 찝찝함도 있어서 확인하자 정품은 맞다고 확인해주셨고..
그래도 좀 찝찝하기에 그럼 그냥 취소하겠다고 하니까,
직원인지 사장인지 케이스가 그렇게 중요하세요? 여기서 완전 뻑갔네요.
이런 글 쓰지도 않는데, 네이버 구매확정해달라고 알람와서 글까지 남깁니다.
예. 중요합니다. 케이스 개이쁘더만요.
세이코 케이스에 받았으면 후회 이빠이였을듯.
성격같아선 바로 취소했을텐데 뭐 목요일에 보내드릴게요, 해서 그냥 참고 구매했습니다.
구매하실거면 케이스 꼭 받으세요. 정말 예쁩니다.
그리고 직원교육인지 사장님 마인드인지 좀 정리좀하고 장사하세요.